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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 꿀팁

소재별 커텐 세탁 방법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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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용 패브릭 소품들은 주기적인 세탁으로 청결하게 사용해야 더욱 쾌적한  실내를 꾸며볼 수 있게 되는데요.
오늘은 방한, 방음, 암막 효과가 뛰어나고 집안의 분위기를 좌우할 수 있는 인테리어 소품인 소재별 커텐 세탁 방법에 대해 소개해 드리니, 내용을 잘 기억해두셨다가 청결한 커튼의 사용으로 쾌적하고 분위기 있는 집안의 분위기 연출을 해보시길 바라겠습니다.



우리들이 오랜 시간을 거주하게 되는 겨울철 실내 공간의 경우에는 집안의 분위기를 좌우하는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들을 이용해 원하는 분위기 연출을 하게 되는데요.
그중에서도 커튼은 집안의 큰 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집안의 분위기를 좌우하는 소품이라 이야기할 수 있으며, 해당 제품을 빼놓고 인테리어를 하는 경우는 적은 편입니다.

이렇게 자주 사용되는 커튼들은 다양한 소재로 만들어지는 데다 그 관리법도 각기 조금씩 차이가 있기 때문에 어떻게 세탁을 해야 하는지 그리고
관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막막한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세탁소에 맡기는 방법이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비용적인 면에서 부담스럽기 때문에 직접 세탁을 하거나 코인세탁방을 방문하여 진행하려는 분들도
많이 계시지만 소재별로 빨래의 방법, 세제의 종류, 건조의 방법까지 각기 다른 방법을 택해야 하기 때문에 소개해 드리는 아래 내용을 참고해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면 소재 커텐]
우리 일상에서 쉽게 접하게 되는 면 소재 제품은 천연섬유 중 하나로, 피부에 자극이 없는 데다가 내구성이 좋아 정전기가 일어나지 않기 때문에 커튼의
소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면은 세탁을 하게 될 때 수축과 늘어짐, 색상의 물이 빠지는 현상이 잦은 편이기 때문에 빨래를 할 때에 많은 주의가 필요한데요.

​면 소재의 경우에는 차가운 물에 세재를 약간 풀어 단독 손세탁을 해야 하지만, 만약 이 방법이 어렵다면 세탁망에 넣어 30도 이하의 물, 중성세제를 사용해 울 코스나 란제리 코스의 세탁을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세탁기에 추가되어 있는 건조 기능은 피하는 것이 좋으며  통풍이 잘 되는 그늘에서 자연건조를 하시는 것이 좋은 방법이랍니다.



[실크 소재 커텐]
​실크​는 고급 소재 중 하나로 천연 섬유인데다 인체에 무해하고 정전기가 잘 일어나지 않아 오랫동안 사랑받는 소재인데요.
하지만 햇빛을 오래 받게 되면 그 색이 쉽게 바래기 때문에 실크 커튼을 연출할 때에 뒷면에 암막 원단을 덧대어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햇빛에 취약한 실크는 드라이클리닝을 통한 세탁이 좋은 방법인데, 만약 물세탁을 할 경우 약한 내구성 때문에 쉽게 손상이 올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두셔야 하겠습니다.

만약 어쩔 수 없이 물세탁을 해야 한다면 세탁기를 이용하지 마시고 손세탁을 하시는 것이 좋으며, 찬물을 받아놓은 상태에서 액체형 세제를 녹인 후
실크를 넣고 살살 주물러 세탁해 주신 다음 햇빛은 피하고 통풍이 잘 되는 그늘에서 건조해 주셔야 합니다.


[린넨 소재 커텐]
린넨은 마 소재 중 하나로 천연소재인데요. 통풍이 잘 되고 세균 번식이 적으며 특유의 뻣뻣한 질감이 매력적인 소재입니다.
단, 해당 소재는 구김이 잘 가기 때문에 호불호가 있지만 내추럴한 분위기의 인테리어에 가장 잘 어울리는 소재인데요.
해당 소재는 앞서 말씀드린 소재들과 마찬가지로 세탁 시에는 드라이클리닝을 하셔야지만 만일 물세탁이 가능한 경우 세제를 쓰지 않고
세탁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유로는 세제를 많이 사용하게 될수록 린넨은 색 빠짐의 현상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인데다가 더욱 뻣뻣하다는 단점이 부각될 수 있기 때문인데요.

​드라이클리닝이 어려워 물세탁을 해야 하는 경우는 세탁망에 넣고 단독 세탁을 하셔야 하며, 30도 이하의 미지근한 물로 소량의 중성세제를 이용해 강하지
않은 울 세탁 방법을 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단,  빨래 시에 강력 헹굼 기능 혹은 건조 기능은  사용하시면 안되는데요.
린넨은 열에 약하고 탄성이 강하지 않기 때문에 세탁 시 강한 마찰이 있을수록 원단이 쉽게 손상되고
건조 기능을 사용할 경우 원단이 수축되기 때문이랍니다.



​[폴리에스테르 소재 커텐]
폴리에스테르 소재는 커튼을 비롯하여 침구나 쿠션 등 다양한 홈 패브릭 아이템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소재인데요.
면보다 내구성이 강하고 강도가 높은 소재이기 때문에 커튼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소재이며 천연 섬유들과도 혼방되어 사용되기도 합니다.
폴리에스테르는 열에도 강하며 구김도 적은 편에 속해 더욱 많은 사랑을 받고 있지만 그 세탁 방법은  조금 신경 써주셔야 하는데요.
더러운 물질을 끌어당기는 특징을 가지고 있는 소재의 특성대로 세탁 시에는 필수적으로 단독 세탁을 진행 해야만 하며, 30도 이하의 미지근한 물에 소량의 중성
세제를 이용하여 손세탁 혹은 세탁망에 넣어 울 코스 세탁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분이 있는 상태에서 강한 건조 기능을 사용한다면 원단의 손상 그리고 색 빠짐 현상이 있을 수 있으니 약하게 탈수를 진행한 다음 그늘에서 건조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렇게 워시팡팡에서 겨울철 방한 효과를 톡톡히 하는  소재별 커텐 세탁 방법을 알려드렸습니다.
커튼은 생각보다 부피가 크고 손세탁을 하기가 힘든 것이 사실이기 때문에 많은 분들께서 세탁소에 맡기시고는 하는데요.



오늘 알려드린 정보들을 미리 알아두신다면 간단한 얼룩의 제거와 같은 작은 부위의 세탁 정도는 집에서 쉽게 진행해 보실 수 있을 거랍니다.
소재의 특성상 집안에서 물세탁이 불가한 소재들은 드라이클리닝이 가능한 세탁소를 찾아주시거나  워시팡팡을 방문하여 손쉽게  소재별 커텐 세탁
방법대로 세탁을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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