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에 날씨가 추워지게 되면 영하권을 유지하게 되기 때문에 감기나 한파질환으로 많은 고생을 하게 되는 경우들을 자주
마주하게 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계속되는 추위들은 우리의 건강뿐 아니라 집안에도 문제를 발생시키곤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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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영하권으로 낮아지는 온도로 인해 발생하게 되는 문제들 중 세탁기 얼었을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한파 주의보가 발령되게 되면 수도계량기나 보일러의 동파를 걱정하게 되는 경우들이 참 많은데요.
일상생활을 하는데 필수적으로 사용하게 되는 세탁기도 영하권의 온도가 되게 되면 얼어 사용하기 어려워지는 경우들도 참 많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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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세탁기의 설치 시에 온도의 영향을 많이 받지 않는 곳에 설치를 하시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만 대부분 베란다에 설치하게 되기 때문에 한파가 심할
때에는 영하로 내려가 세탁 후 남은 물들이 얼게 되어버리는 경우들을 보게 될 수 있는 것인데요.
세탁 후에는 남은 물들을 잘 제거해 주어 겨울철 세탁기가 어는 것을 방지해 주시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만약 세탁기 얼었을 때에는 아래의 대처 방법을
이용해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드럼 세탁기 얼었을 때에는 가장 먼저 수도꼭지부가 동결되었는지를 확인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수도꼭지부가 동결되었다면 헤어드라이기 혹은 뜨거운 수건으로 감싸 열을 가해주시면서 녹여주시는 것이 좋은데요.
헤어드라이기 기준으로 평균 20~30분가량 열을 가해야 효과를 볼 수 있으며, 휴대용 전기난로를 이용한다면 보다 쉽게 녹여볼 수 있다는 점은 기억해
두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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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옷감을 모두 꺼내고 통 내부의 고무 부분까지 50~60도가량 되는 따뜻한 물을 채워 넣어주시고 문을 닫고 1~2시간 정도 기다리신 후
제품 하단부의 잔수 제거용 호스 마개를 열어 물을 완전히 빼주시면 되는데요.
하지만 이때 간혹 물이 나오지 않는 경우들도 발생하게 될 수 있는데 이때는 얼음이 다 녹지 않은 것이기 때문에 조금 더 따뜻한 물을 넣어 기다리셨다가
물을 빼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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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물이 빠지는 것을 확인하셨다면 헹굼 및 탈수 동작을 가동해 보시면서 급수/배수가 잘 되는지를 확인해 보셔야 하며, 급수호스나 배수 호스가 얼었을
경우에는 따뜻한 물에 호스를 푹 담가두어 내부의 얼음이 녹아 나올 수 있도록 조치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통돌이 세탁기 얼었을 때에는 드럼세탁기와 동일하게 가장 먼저 수도꼭지부의 동결 여부를 확인하시고 얼었다면 위 알려드린 방법과 동일한 방법으로
대처하시는 것이 좋은데요.
내부가 얼었다면 뚜껑을 열어 옷감들을 모두 꺼낸 후 세탁통의 내부 빨래판 상부까지 따뜻한 물을 넣고 뚜껑을 닫은 후 한두 시간 정도 기다려줍니다.
이후에는 드럼세탁기 세탁기 얼었을 때와 동일하게 시간이 지난 후 하단부의 잔수 제거용 호스 마개를 열어 물을 완전히 빼주시면 좋답니다.


세탁기가 어는 난감한 상황이 생기기 전에 미리 예방해 볼 수 있다면 사실 가장 최선의 방법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을 텐데요.
동파방지에 가장 탁월한 방법은 세탁기가 얼지 않는 기온이 높은 곳에 놓아두는 것이지만 그런 환경이 되지 않는다면 단열에 힘을 써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베란다 창문에 에어캡을 부착하거나 외풍이 들어오는 걸 방지하기 위한 제품들을 활용해 단열에 신경 써주시는 것이 좋으며, 동결이 의심되는
추운 날씨에는 세탁 후 급수호스에 남아있는 물과 잔수 제거용 호스를 이용해 내부에 남아있는 물을 모두 비워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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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최신형 세탁기의 경우 따로 '동파방지 모드'를 설정해 볼 수 있기 때문에 겨울철 한파주의보가 내려졌다면 동파방지 모드를 설정해 일정 시간 동안 조금씩 급수 그리고 배수를 하면서 세탁기가 얼지 않도록 미리 예방해 볼 수 있답니다. 이렇게 세탁기 얼었을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그 방법에 대해서 알아봤으며, 미리 예방하기 위해서는 너무 추운 날씨에는 가능하면 세탁기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다는 사실을 기억해 주시길 바라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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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영하권의 추운 날씨에 세탁기를 돌리게 되면 저층에서 물이 역류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하게 되고 위층 세대가 세탁기를 사용해 저층 세대의 거실까지
물바다가 되는 경우가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에 조심해서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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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추운 날 장시간 외출을 해야 할 경우 수돗물을  조금씩 틀어놓으면 동파로 인한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으니 미리 예방법을 숙지해두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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