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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출생은 많은 부모님들의 기쁨이자 새로운 생명의 탄생이라는 축복할 만한 일이라고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를 키우게 된다면 하나 둘씩 신경 써야 하는 부분들이 참 많아지게 되는데요.
그중에서도 아이의 여린 피부에 바로 닿게 되는 옷이나 양말, 손 싸개와 같은 의류들의 관리는 신경에 신경을 써야 하는 중요한 부분입니다.


눈에 넣어도 안 아픈 우리 아이에게 세심하게 챙겨주고 싶은 어머니들의 마음과 다르게 신생아옷 빨래방법에 대해서 잘못 알고 계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은 편이라 맘카페에서도 다양한 방법들의 문의가 참 많은데요.
오늘은 신생아옷 빨래방법에 대해서 정확히 이야기해 보면서 소중한 우리 아이의 건강을 지켜보시는 건 어떨까요?



​사실 아기 옷은 그 어떤의류들 보다도 청결함이 꾸준하게 유지되어야 하기 때문에 많은 부모님들께서 옷의 세탁세제와 살균세탁의 가능 여부, 삶음 세탁이
가능한지 등 다양한 부분들을 살피시지만 세탁조의 청결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시는 분들이 적은 것이 사실입니다.
아무리 좋은 세제를 사용하더라도 빨래를 진행하는 세탁조가 더러운 상태라면 세탁을 하면서도 오히려 오염이 되기도 하기 때문에 청결하게 유지되어야만 하는데요.




세탁조 청소를 위해서 업체를 부르시는 경우도 있지만 사실 세탁조를 주기적으로 청소해 주셔야 하는데  매번 업체를 부르기에는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입니다.
그럴 때에는 천연세제를 직접 사용하여 세탁조 청소방법을 주기적으로 진행해 주시는 것이 좋은데요. 천연세제란 베이킹소다 : 과탄산소다 : 구연산을
1:1:3 비율로 세탁조에 넣어 세탁을 돌려주시는 것만으로도 효과적으로 관리해 보실 수 있답니다.

​여기에 세탁기 안에 깨끗한 걸레 혹은 수건을 하나 넣어 돌리게 된다면 더욱 깨끗하게 청소를 해보실 수 있다는 사실은 기억해두시면 좋겠습니다.




신생아옷 빨래방법을 자세하게 알아보기 전에 우리 집에서 세탁을 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생각을 해보아야 하는 부분이 바로 어린이 옷과 어른 옷은
분리를 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일 거예요. 밖에서 활동을 하는 시간이 긴 어른들의 옷에는 먼지나 세균이 잔뜩 묻어있는 경우가 많은 데다가
무형광 소재의 옷감이 아닌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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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신생아옷 빨래방법에 사용되는 세제와 일반 의류들의 세탁시 사용되는 세제는 큰 차이를 보이기 때문에 분리하여야 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아이들의 옷과 함께 세탁을 하게 될 경우에는 더러운 물질이 세탁도 중에 아이들의 옷에 묻을 수도 있기 때문에 세탁하기 전 반드시
분리하여 진행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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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들의 경우에는 면역력이 특히나 약하기 때문에 신생아옷 빨래방법을 선택할 때에는 아기 옷 전용세제 혹은 천연세제를 사용해야 합니다.
또한 얼룩을 지우고 멸균을 하고자 옷을 삶으려 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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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아기 옷은 무조건 삶아서는 안된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삶는 방식의 세탁법은 세제가 없던 시절에 아기를 보다 위생적으로 키우기 위해서 선택하던
방법이지만 최근에는 우수한 각종 세제들이 많이 출시되고 있는 데다가 천연소재의 옷을 삶게 되면 오히려 항균력이 떨어지거나 섬유의 손상까지
초래하게 될 수 있으니 무작정 삶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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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아이가 장염에 걸렸거나 감기 등으로 옷이 오염되는 경우에는 옷의 섬유가 어느 정도 손상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고 삶아 살균을 하셔야 한다는
사실을 알아두시면 좋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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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어린 나이일수록 근육의 발달이 완성되지 못했기 때문에 모유나 분유를 마시다가 토하거나 뱉어내는 경우가 자주 발생하고는 합니다.
이때 뱉어지게 되는 모유, 분유의 주성분은 바로 단백질로 특성상 열을 가하게 되면 응고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삶아서 세탁할 경우 오히려
지워지지 않고 남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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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얼룩이 지워진 듯 깨끗하게 보일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게 되면 섬유 깊숙하게 숨어있던  얼룩들이 다시 올라오게 되니, 토한 자국이나
분유, 모유 얼룩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빠른 시간 내 세탁을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기들의 옷은 종류에 따라서 세탁 방법을 각기 다르게 해주어야 하는데요. 특히나 장기간 동안 보과 되어온 옷의 경우 그리고 새롭게 구입하게 된 아이의 옷에는 화학성분들이 남아있을 수 있으니 반드시 세탁 후 입혀주셔야 해요. 특히나 배냇저고리, 내의 속싸개 등의 경우에는 아기의 피부에 바로 닿게 되는 의류이기 때문에
세제가 남지 않도록 여러 차례의 헹굼 단계가 필수적으로 진행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손수건이나 손, 발 싸개의 경우에는 아이들의 피부에 닿는 것은 물론이고 아이의 입에 들어가기도 하기 때문에 더욱이나 신경을 써서
세탁해야만 하는데요. 앞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아기 옷 전용 천연세제를 이용해 깨끗한 세탁기에서 세탁해야만 하며,  이후 헹굼 단계를 여러 차례로 설정해 주셔서
잔여 세제가 없도록 빨래해 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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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세탁 후에 건조 시에는 살균 건조기를 사용하거나 햇빛에 바싹 말려주어 살균효과까지 진행해 주셔야 보다 철저한 신생아옷 세탁을 해보실 수 있을거예요.
여기까지 신생아옷 빨래방법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봤는데요.
세탁라벨을 꼭 확인하셔서 아기전용세제를 사용해 세탁을 하셔야 하며, 어른 옷과는 필수적으로 분리해 빨래를 해주시고 무조건 삶는 건 좋지 않다는 사실을
기억해 주시면서 깨끗하게 아이 옷을 유지해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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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알려드린 신생아옷 빨래 방법으로 사랑스러운 우리 아이 건강까지 챙겨보시면서 행복한 하루가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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