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트는 다른 옷보다 늘어나기 쉽고 관리하기 제일 어려운 옷인데요. 하지만 니트는 겨울에 꾸준히 사랑받는 옷이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많은 분들이 니트를 많이 구입하는데요. 하지만 니트관리하기가 까다롭기도 하고 번거롭기도 합니다. 또 잘못 세탁하면 옷을 버리는 경우가 생기기도 하는데요. 오늘은 니트세탁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손으로 니트 세탁하는 법]

물에 중성세제 풀어줍니다. 이때 물 온도는 30도 정도의 미지근한 물로 준비해주세요. 너무 뜨거운 온도여도 니트가 줄어들 수 있으니 꼭 주의해주세요. 그리고 손으로 부드럽게 눌러주세요. 빡빡 문지르는 것보다 손으로 살살 주물러 주어야 니트 변형이 적습니다. 세탁이 다 된 니트는 미지근한 물로 헹궈주고 세탁기에 넣어 마지막 탈수를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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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기로 니트 세탁하는 법]

세탁기에 울삼푸를 넣어 30도 미지근한 물로, 코스는 울모드에 맞춰서 세탁을 진행하면 됩니다. 일반모드와 달리 천천히 돌아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줄어든 니트 살리기]

1. 린스 혹은 섬유 유연제 풀어주기

우선 린스나 섬유 유연제를 뜨거운 물에 미리 풀어줍니다. 여기서 린스는 어른 수저로 3분의 2 정도 넣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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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린스물 풀고 니트 넣어 주무르기

미리 준비해둔 린스물을 30도의 미지근한 물에 부어주며 다시 풀어줍니다. 그 뒤 니트를 푹 담가서 린스물이 골고루 스며들도록 주물러 줍니다.



3. 15분 후 2분탈수

15분동안 니트를 린스물에 담가놓습니다. 그 뒤 세탁기에 넣어 2분동안 탈수를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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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가로 세로 골고루 늘려주기

탈수가 끝난 니트는 손으로 살살 당겨서 가로 세로로 골고루 늘려주세요. 소매부터 몸통까지 차근차근 대칭을 이루어서 늘려주면 다시 늘어난 니트가 완성됩니다.



니트는 일반 티셔츠보다 무게가 있고 축축 처지는 소재이기 때문에 옷걸이에 무작정 걸면 늘어날 수 있습니다. 니트를 옷걸이에 걸 때는 옷걸이의 고리 부분을 겨드랑이 부분에 향하도록 놓고, 팔 부분을 끼워주면 늘어나지 않게 보관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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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트를 개어서 보관할 때는 니트 사이사이에 습기가 차지 않도록 신문지를 끼워서 보관하면 뽀송뽀송하게 니트 보관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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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니트 보관법과 세탁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니트 관리하기 힘들고 많이 버리셨던 분들은 꼭 자세히 알아보고 도움이 되시길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