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건은 매일같이 우리 몸의 위생을 위해서 사용하게 되는 것으로 깨끗한 세탁은 필수적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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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에 세탁물이 얼었다 녹거나 집안에서 말리게 될 경우, 습도가 높을 경우 그리고 다양한 원인들로 인해서 사용하는 수건들에서 냄새가 나게 되는 경우들을 마주하게
될 수 있습니다. 오늘은 마주하게 되는 냄새나는 수건 빨래 어떻게 해야 하는지, 냄새를 제거하는 방법들은 무엇인지에 대해서 함께 이야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자취를 하거나 여러 가족이 함께 사는 가정집, 운동을 하는 체육관 등 다양한 곳에서 사용되게 되는 수건을 다른 세탁물과 함께 세탁을 하게 되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되는데요. 하지만 수건은 세탁을 할 때 꼭 분리해 따로 세탁을 해야 하는 세탁물 중 하나라는 사실을 기억해두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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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건은 다른 의류들에 비해서 많은 울로 구성이 되어있기 때문에 울 사이에 먼지가 끼기 쉽고 세균이 더욱 잘 번식하기 때문인데요.
만약 수건을 다른 세탁물과 함께 빨게 될 경우 다른 의류에 오염을 시킬 수 있고 수건의 수명이 줄어들 수 있으니 분리하여 세탁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두 번째로 이렇게 분리해둔 냄새나는 수건 빨래를 하게 될 때에는 40도 이하의 울 코스로 진행하는 것이 좋은데요.
앞서 말씀드렸던 것과 같이 다른 의류들에 비해서 많은 울로 구성이 되어있기 때문에 삶아서 세탁을 하거나 너무 센 강도의 세탁을 하게 될 경우 마찰로 인해
손상이 되기 쉽기 때문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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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방법은 평소보다 적은 양의 세제를 이용해 세탁을 해야 한다는 것인데요.
수건의 구조상 세탁 찌꺼기가 남아있을 확률이 높기 때문에 평소에 의류 세탁을 할 때에 이용하게 되는 세제의 양보다 적은 양인 1/3 정도만 넣어주시는 것이
좋다는 사실을 기억해두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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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수건의 손상을 막기 위해서 염소계, 산소계 표백제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는 사실도 기억해 두신다면 오랫동안 쾌적하게 이용해보실 수 있겠습니다.


이렇게 냄새나는 수건 빨래의 세탁 부분의 마지막은 당연히 충분한 헹굼 단계일 텐데요. 적은 양의 세제를 이용했다 하더라도 구조상 많은
찌꺼기나 먼지들을 품고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다른 의류보다 많은 헹굼 단계를 거쳐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헹굼 단계를 적은 단계만을 거치게 될 경우 울의 사이사이에 세제 찌꺼기 그리고 먼지들이 남아있어 나중에 냄새가 나는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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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럼세탁기를 사용하시는 분들이라면 따로 세탁할 때 마지막으로 헹굼을 추가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냄새나는 수건 빨래가 완료되면 건조를 진행하게 되는데 이때 햇볕 아래에서 말리기보다 통풍이 잘 되는 그늘에서 말려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유로는 햇볕에 바로 말리게 될 경우 뻣뻣해지게 되기 쉬운데 이렇게 뻣뻣해진 수건은 몸을 닦을 때 피부에 상처를 내거나 까끌까끌한 느낌을 남기기 때문에
통풍이 잘 되는 그늘에서 말려주시기를 권해드립니다. 만약, 집안에 건조기를 가지고 계시다면 건조기의 타월 전용 코스를 이용해서 건조하시는 것이 더욱
폭신하게 건조되게 되니 좋답니다.



수건은 앞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우리가 매일같이 샤워나 세안을 하면서 이용하게 되는 필수품으로 세균이나 먼지 등을 씻어낸 후 사용하게 되는데
이때 미처 닦아내지 못한 세균이나 먼지들을 2차적으로 닦아내게 되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번 사용한 수건은 재사용을 하지 않는 것이 냄새를 나지 않게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며, 사용한 수건은 물기를 모두 말려두었다가 세탁기에
넣어 세탁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냄새가 나는 큰 원인은 바로 청결하지 않은 세탁기 그리고 완벽히 마무리하지 않은 건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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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적인 세탁기의 청소를 하지 않거나 세탁 거름망을 비워주시지 않거나 세탁 후 뚜껑을 닫아두어 세균이 증식한 경우라면 어떤 깨끗한 세탁물을 넣더라도
냄새가 나게 될 수 있는 데다가 깨끗하게 빨래를 했다 하더라도 빠르게 건조되지 않는다면 이 과정에서 냄새가 나게 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주기적인 세탁기 혹은 세탁조의 청소를 진행해 주시고 건조 시에는 통풍이 잘 되는 그늘 혹은 건조기를 통해서 진행해 보시는 것이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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