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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 꿀팁

후리스 플리스 세탁 방법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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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기에는 패딩을 벗고 후리스 외투를 입은 사람들이 늘어나게 되는데요. 걸어 다니면서 플리스, 롱패딩을 보게 된다면 이제 계절이 바뀌고 있구나를 알 수 있는 부분일 거예요.  우리가 흔히 뽀글이라고 하는 후리스는 얇은 두께에 비해 굉장히 따뜻하고 보들한 재질로 촉감도 좋아 많은 분들 사이에서 사랑받고 있는 소재일 텐데요.



이렇게 보들보들한 재질의 옷들은 입을 때는 너무 좋지만 쉽게 더러워지는 데다 세탁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고민이 될 때가 참 많이 있답니다.
그래서 오늘은 자주 입게 되는 후리스 세탁법에 대해서 알아보려 하니 참고해두셨다가 기왕 큰맘 먹고 샀던 외투를 오래 입어보시기를 바래요.




후리스는 원래 정식 이름이 폴라플리스(Pola Fleece)인데요. 플리스 재질의 의류는 겉에 입게 되는 외투 말고도 조끼, 패딩 그리고 이불이나 담요에도 많이 사용되는
소재로, 구김이 잘 생기지 않고 가볍고 따뜻하다는 장점으로 사랑받고 있는 소재랍니다.
단, 흡습성이 낮고 정전기가 잘 발생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그에 반해 보온성이 크기 때문에 다양한 곳에서 사용하고 있는데요.
특히나 양털 플리스의 경우에는 표면에 부드러운 보풀을 인공적으로 양털처럼 만들어둔 소재이기 때문에 촉감이 보들보들하고 가벼운 데다 따뜻한
소재로 인기가 좋지만, 재질 자체가 건조한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먼지가 많이 달라붙고 자주 털어주어야 위생적으로 착용할 수 있다는 불편이
뒤따르게 된답니다.



게다가 플리스는 물 빨래를 하더라도 세탁을 잘못 하게 될 경우 털이 뭉치거나 빠지는 등의 옷감의 손상으로도 이어져 수명이 줄어들 수 있기 때문에
후리스 세탁법이 굉장히 중요하답니다.
가성비가 좋은 후리스의 의류들은 내구성이 우수하고 구김이 잘 생기지 않고, 보풀까지 적기 때문에 다양한 디자인의 아우터로 활용되고 있는데요.


이렇게 장점을 많이 가지고있는 플리스는 앞서 말씀드린것 처럼 세탁을 잘못할 경우 털이 빠지거나 뭉치게 될 수 있다는 고질적인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털이 엉켜있거나 숨이 죽어있는 경우에는 브러시를 이용하여 부드럽게 쓸어내려주면서 엉킨 털을 풀어주셔야 하는데 이때, 털이 빠질 정도의 강한
마찰은 꼭 피해주셔야 하며, 보관할 때에는 털이 눌리지 않도록 접어서 보관하기보다는 옷걸이에 잘 걸어 보관해 주시는 것이 오랜 시간 착용할 수
있는 방법이랍니다.


폴라폴리스 소재와 같이 털 소재가 강조되어 있는 제품들은 세탁법에 따라 옷의 수명이 결정되기 때문에 세탁 전에 반드시 세탁라벨을 먼저 확인한 후
의류에 맞는 올바른 방법을 택해야 하는데요.
플리스 소재 의류들의 경우에는 변색 그리고 탈색을 막기 위해서 염소계 표백제의 사용을 피하고 30도 정도의 미지근한 물에 중성세제를 풀어
손세탁을 해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손세탁이 어려워 세탁기를 이용하는 경우 세탁망에 의류를 넣어 세탁해야만 섬유의 손상을
최대한 예방해 볼 수 있고, 울 코스와 같이 섬세하고 부드러운 코스로 세탁을 해준다면 보다 손상을 줄여 보면서 깨끗하게 세탁해 볼 수 있는데요.


이때 사용되는 세제는 중성세제를 이용해야 하는데 중성세제는 일반 알칼리성 세제보다 pH가 낮기 때문에 섬유의 손상을 줄이는 데 도움을 주게 된답니다.
후리스 세탁법을 통해서 세탁을 마쳤다면 이제 건조의 시간이 기다리고 있는데요.


의류 세탁 후 소재를 상하게 하는 습관 중 하나가 바로 강한 탈수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세탁물을 손으로 비틀어서 짜내거나 세탁기를 이용해 강한 탈수를 오랜 시간 진행하게 된다면 털이 빠지거나 옷이 변형되기 쉽기 때문에 주의해야 하는데 후리스
소재 또한 마찬가지랍니다. 플리스 소재의 의류는 세탁 후에 건조를 하게 될 때 섬유 손상을 줄이기 위해 세탁물을 마른 수건으로
눌러가면서 물기를 제거해 주시는 것이 좋고,  세탁기를 이용해야 한다면 아주 약한 탈수 기능을 설정하여 물기를 제거해 준 후 옷걸이에 걸어서  그늘진 곳에서 건조해 주셔야 한답니다.


이렇게 오늘은 워시팡팡과 함께 후리스 세탁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봤는데요. 추운 날씨에 플리스 소재의 외투 하나만 걸쳐도 보온에 큰 영향을 주게 되기에 손이 자주 가게 되는 소재인 폴라폴리스는 관리만 잘해준다면 오랜 시간 착용할 수 있으니 오늘부터 후리스 세탁법 그리고
관리법 참고해 보시면서 예쁘게 입어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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