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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 꿀팁

따뜻해지는 봄철, 흰옷 빨래 방법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23.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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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강추위가 모두 지난듯 따뜻한 날씨가 계속 되게 되면서 많은 분들께서 이제 서서히 봄맞이 준비를 하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봄이 오면 겨울철 두껍고 칙칙한 색상의 옷에서 벗어나 화사하고 밝은 색상의 옷을 찾아 입게되곤 할 텐데요.
특히나 흰색 의류는 조금만 입다 보면 작은 얼룩부터 잘못된 보관으로 인해서 누래지는 경우들이 많아 하얗고 깨끗하게 관리하기란 참 쉽지 않습니다.
흰색 와이셔츠부터 흰색 티셔츠, 흰색 양말까지 오늘은 밝고 화사한 흰색 의류를 더욱 하얗게 만들어주는 흰옷 빨래법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려하니
주목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옷의 찌든 때 그리고 얼룩이 묻게 되면 얼마나 속상한지 많은 분들께서 공감하실 텐데요. 검은색이나 남색과 같이 짙은 색의 경우에는
그나마 눈에 덜 띄기 때문에 낫지만 파스텔 계열 그리고 하얀색의 경우에는 조금만 관리를 소홀히 하게 되면 얼룩부터 누런 색상을 띄게 되기 때문에
그 관리가 굉장히 어려운 편에 속한답니다.


그렇기에 많은 분들께서 가정에서 과탄산소다를 이용하여 흰옷 빨래 법을 이용해 보고자 하실 텐데요.
이때 과탄산소다가 어떤 것인지 잘 알지 못하고 사용하셔서 오히려 색이 빠지거나 빨래가 잘 되지 않는 경우들도 종종 마주하게 되기 때문에 쉽사리
시도하지 못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실 거예요. 과탄산소다는 탄산소다와 과산화수소를 합한 화학물로, 대부분의 산소계표백제에 들어있는
성분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답니다.



물에 녹게 되면 다시 탄산소다 그리고 과산화수소로 분해되게 되고, 이것이 다시 수산기와 산소 그리고  물로 분해되게 되기 때문에 친환경 세제라고도 이야기
할 수 있는데요. 일반 세제와는 다르게 변색되어 있는 색소를 산화해 파괴하는'표백'기능을 대표적으로 가지고 있기 때문에
세탁세제만으로 잘 지워지지 않는 오염들에 대해 강력한 제거 역할을 맡게 된답니다.



세탁 시에 세제와 함께 과탄산소다를 섞어 사용하게되며 흰옷의 찌든 때, 피 얼룩을 지우는데 효과를 보이고 있는 성분인데다가 과탄산소다는 유해균을
없애는 살균효과까지 가지고 있는데요. 오랜 시간 두게 되는 세탁물 속에서는 미생물이 발생하게 되고 이로 인해서 냄새가 나게 되는데
이때 과탄산소다를 조금 넣어 세탁해 주신다면 냄새까지 깔끔하게 제거해 보실 수 있답니다.


흰옷이 변색되었거나 얼룩지게 되었을때 일반 세제 만으로는 얼룩이 잘 지워지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럴 때에는 40도 정도의 미지근한 물에 과탄산소다를 적당량 풀어주고 흰옷을 10분 이상 담가두었다가 세탁기에 일반코스로 세탁해 보시는 방법을 추천드려요.
단, 해당 흰옷 빨래법은 옷의 케어라벨을 미리 잘 확인하고 이용해 보셔야만 하는데요.
과탄산소다는 알칼리성이기 때문에 이염과 탈색의 위험이 있으며, 실크와 모와 같이 알칼리성에 약한 단백질섬유의 옷은 사용해서는 안된답니다.


그리고 만약 과탄산소다가 풀어져있는 물로 손빨래를 하게 되는 경우에는 꼭 고무장갑을 착용하신 후에 이용해 보시길 바라는데요.
물에 과탄산소다가 녹았을 때에 알칼리성을 띄게되는데 이로 인해서 피부로 자극을 줄 수 있기 때문이랍니다.

마지막으로 염소계 제품인 락스와 같은 세제와는 절대 함께 사용하면 안 되는데요.
함께 사용할 경우에는 염소가스가 발생하게 되고 이로 인해 질식하게 될 수 있기 때문에 꼭 주의하여 확인해 보신 후 흰옷 빨래법을 진행해보시길 바래요.



만약 과탄산소다가 없다면 다른 방법으로도 동일한 흰옷 빨래 효과를 볼 수 있을까요? 양말의 경우에는 레몬을 이용해 볼 수 있는데요.
양말 3~4켤레당 레몬 껍질 1/2 기준으로 냄비에 흰 양말들이 잠길 정도로 물을 채워준 후 20~30분간 삶아주면 깔끔해지게 된답니다.
만약, 삶을 수 없는 세탁물이라면 간단하게 물에 적셔 세제를 묻혀주신 후 검은색 비닐봉지에 뺄래감을 넣어 입구를 묶어준 다음 직사광선이 내리쬐는 곳에
20~30분간 방치해두었다가 세탁을 해도 흰 빨래의 때가 깨끗하게 빠지는 것을 확인해 보실 수 있어요.


빨래를 할 때 많은 분들께서 세제나 표백 성분을 나타내는 재료들을 많이 넣으면 더욱 때가 잘 빠질 것이라고 생각하시고 듬뿍 이용하게 되는 경우가
참 많이 있어요. 하지만 정량을 초과하게 될 경우에는 세척력이 좋아지기 보다는 오히려 빨래에 세제 잔여물 그리고 찌꺼기들이 그대로 남아있을 수 있기 때문에 좋지 않은 방법이랍니다. 빨래는 애벌빨래를 먼저 해주시는것이 도움이되며  애벌빨래는 세제를 푼 물에 빨랫감을 불려둔 후 세탁하는 방법을 말하는데요.



이렇게 애벌빨래 후 세탁기를 사용 하게 된다면 더욱 깨끗한 흰옷 빨래 법이라는 사실을 기억해 주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이렇게 다가오는 봄철 더욱 많이 입게 되는 화사한 흰옷 빨래법에 대해서 이야기해 봤습니다.
얼룩이 눈에 잘 띄는 색상인 흰 의류의 경우에는 올바른 세탁법 그리고 관리 보관방법을 잘 지켜만 주신다면 깔끔하게 오랜 시간 착용하실 수 있으니
오늘의 내용을 참고하셔서 깔끔하게 유지해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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