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에도 곰팡이가 피는 걸 볼 수 있는데요. 잘 빨지 않고 그대로 옷장에 오래 넣어두면 곰팡이가 필 수 있는데요.
이럴 때마다 속상하고 버리기 일쑤입니다. 하지만 요즘은 쉽게 곰팡이를 제거할 수 있는데요.
오늘은 옷 곰팡이 제거와 냄새 제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곰팡이와 잡냄새 없애는 편백수]
편백수를 이용해서 곰팡이를 제거할 수 있는데요. 편백수 스프레이를 이용해서 곰팡이뿐만 아니라 잡냄새 없애는 데에도 효과적이라 합니다.
제주 지역에서 자란 편백나무의 편백잎, 나무, 열매까지 사용하여 편백수를 추출한다고 합니다.
나무를 완전 응축시켜서 원액을 뽑아낸 거나 다름없습니다.
색이 묽다고 걱정하실 수 있는데 편백오일이 다량 함유된 제품이라 색깔이 맑은 우유색을 띄는 거라 착색 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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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구류나 의류에 분사해도 효과가 괜찮습니다.  변색, 얼룩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뿌리면 은은한 편백향이 납니다.
하지만 너무 뿌려도 좋은 효과는 보지 못하니 매일 한번씩만 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옷에서 곰팡이 냄새 제거하기]

1.빨래 세제 대신 식초 250 mL를 준비하기.
-> 평범한 백식초는 곰팡이 냄새와 같은 빨래의 불쾌한 냄새를 제거할 수 있는 천연 재료이며, 냄새를 유발하는 균과 세제 찌꺼기도 제거할 수 있습니다.


2.베이킹 소다 120 mL로 빨래하기.
-> 식초와 베이킹 소다는 모두 곰팡이를 제거하지만, 서로 냄새를 유발하는 다른 종류의 균을 공격하는데요.
이미 곰팡이 냄새가 나는 옷을 식초로 빨았다면 베이킹 소다 120 mL를 더한 후 설정할 수 있는 가장 뜨거운 물로 세탁합니다.


3.밖에서 자연건조하기.
-> 세탁기로 빨래한 후, 밖에 있는 빨래 건조대에 옷을 널고, 자연스럽게 햇빛과 바람으로 옷을 말려보는 것도 좋습니다. 햇빛이 불쾌한 냄새를
초래하는 균을 제거하기 때문에 빨랫줄에 널어서 말린 옷의 냄새가 일반적으로 더 상쾌한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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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빨래를 하고 싶지 않다면, 냉동실에 옷을 넣어두기.
-> 냄새를 유발하는 균의 주변 환경 온도가 떨어지면 균이 제거되기 때문에 옷의 곰팡이 냄새를 감추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밀봉이 가능한 비닐 백에 옷을 넣고 하룻밤 동안 냉동실에 넣어둡니다.


5.식초 혹은 보드카를 옷에 뿌린 후 말려주기.
-> 식초와 보드카 모두 곰팡이 냄새를 유발하는 균을 제거하는데 사용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보드카와 식초 모두 증발한 후
냄새를 남기지 않기 때문에 옷에 직접 뿌려주어도 좋습니다. 스프레이 병에 식초 혹은 보드카를 넣고 옷에 뿌려준 후 말려주기만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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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활성탄과 함께 비닐 백에 넣어주기.
-> 활성탄은 강력한 필터 역할을 하기 때문에 종종 물이나 에어 필터, 뷰티 제품, 독소 치료 목적으로 사용되곤 합니다. 밀봉이 가능한 비닐 백에 몇 개의 활성탄과
옷을 넣고 최소 하룻밤 동안 놓아두고 냄새가 쉽게 제거되지 않는다면 일주일 정도 놓아두어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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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옷 곰팡이 제거와 냄새 제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지금까지 아깝게 버렸지만 이제는 버리지 않고 곰팡이 제거하고 다시 입어봅시다!